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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glyphs (오토글리프스) : 최초의 온체인 제너러티브 NFT 아트

Autoglyphs (오토글리프스) : 최초의 온체인 제너러티브 NFT 아트

  • 기자명 NFT TREND REVIEW
  • 입력 2022.07.05 11:13
  • 수정 2022.07.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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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펑크의 한계점을 보완한 NFT 아트

제너러티브(generative) 크립토 아트*가 최근 몇 달 동안 다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초 NFT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여러 제너러티브 아트 NFT 프로젝트와 플랫폼이 등장했다. 역사상 최초의 "온체인" 제너터러티브 NFT 프로젝트는 'Autoglyphs(오토글리프스)'로 지난 주 판매 가격 Top 5에 랭크되기도 했다. Autoglyphs(오트글리프스)가 무엇인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살펴 보자.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 주어진 변수와 알고리즘에 의해 무작위로 결과물을 생성한 작품

오토글리프스(Autoglyphs) NFT 컬렉션 (출처 : 라바랩스)
오토글리프스(Autoglyphs) NFT 컬렉션 (출처 : 라바랩스)

Autoglyphs(오토글리프스) NFT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Autoglyphs(오토글리프스)는 크립토펑크(CryptoPunks) 개발사로 유명한 라바랩스(Larva Labs)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2019년에 출시 되었다.

Autoglyphs(오토글리프스)는 간단히 말해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 온체인(On-chain) 제너러티브 아트 프로젝트다. 라바랩스(Larva Labs)는 "각각이 고유하고, 코드로 생성된 제너러티브 아트의 실험"이라고 설명한다. 오토클리프스는 전형적인 제너레이티브 아트로, 새로운 특성들로 조합된 고유한 작품을 컴퓨터 프로그램이 알고리즘 방식으로 생성한 작품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민팅 수수료 0.2 ETH(당시 약 $35)를 지불하면 누구나 NFT를 생성할 수 있었다. 또한 팀은 모든 민팅 수익금을 350.org에 기부했다. 350.org는 "일반인의 국제 운동 기구"로 기후 변화와 싸우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옹호하는 단체다.

라바랩스는 글리프(glyph) NFT를 512개만 생성하고 자체적으로 민팅을 종료 했다. 512개 밖에 없다는 희소성 덕분에 오트글리스프(Autoglyphs)의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오픈씨 하한가(Floor Price)는 299.95 ETH (약 34만 달러)다. 게다가 오토글리프스가 최초의 온체인 제너레이티브 아트 프로젝트라는 점이 그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Autoglyphs (출처 : 오픈씨)
Autoglyphs (출처 : 오픈씨)

온체인 제너러티브 아트(On-chain Generative Art)란?

크립토펑크(CryptoPunks) 또는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과 같은 NFT 프로젝트는 모두 제너레이티브 아트 NFT 프로젝트다. 사실 대부분의 PFP NFT 프로젝트가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작품은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블록체인에 저장되지 않는다. 대신, 데이터베이스 오프체인, 즉 블록체인 외부에 저장된다. 이미지가 영원히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오토글리프스(Autoglyphs) NFT가 차별화된다.

라바 랩스의 공동 창업자 왓킨슨(Watkinson)은 "크립토펑크는 블록체인에 의해 모든 소유권과 출처가 영구적으로 공개된다. 하지만 이미지는 블록체인 외부에 저장되고 스마트 계약에 의해 참조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완전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립토펑크에 대해 불만은 없었지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토글리프스(Autoglyphs)를 통해서 우리는 '전체를 완전히 독립적이고, 개방적으로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라고 자문했습니다."

그리고 오토글리프스(Autoglyphs)를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아트는 스마트 계약 자체에 저장된다. 라바랩스(Larva Labs)는 "말 그대로 블록체인 위의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대용량 이미지 파일을 저장하기 어려운 블록체인의 한계를 감안할 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라바랩스는 NFT를 생성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험했고, 상당히 작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효율적으로 실행되는 소량의 코드를 찾았다.

오토글리프(Autoglyph)는 어떻게 생성되나?

오토글리프(Autoglyphs)는 수십억 개의 고유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고도로 최적화된" 생성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NFT의 표준인 ERC-721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있다.

작품을 생성하는 전체 프로세스는 자체 메커니즘을 따른다. 다시 말해, 프로젝트가 이더리움에 일단 배포되면 개발자는 예술을 생성하는 코드나 토큰 소유권을 관리하는 코드를 모두 제어하지 않는다.

라바랩스(Larva Labs)는 "중앙 기관과 무관하게 소유권, 출처 및 에디션 크기를 장기간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중에 회사는 소유권과 생성 코드를 공개했다. 그 결과 컬러글리프스(ColorGlyphs) 및 페인트글리프스(PaintGlyphs)와 같은 오토글리프스(Autoglyph)의 여러 파생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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